개그우먼 김신영(28)이 5월의 신부로 깜짝 변신했다.
배우 수애가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싸이더스 공식 미투데이에는 김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신영은 그동안 발산했던 코믹한 매력 대신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미니 웨딩드레스에 베이비 파마로 깜찍함까지 더해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최근 몸무게 16kg 감량에 성공한 덕분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그의 몸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선명한 쇄골과 늘씬한 팔다리 라인, 잘록한 허리 등으로 남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화려한 의상이 낯선 듯 자세는 다소 뻣뻣하지만 180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3’ 촬영 중 찍은 사진. ‘무한걸스’ 멤버들은 5월을 맞아 최근 드레스를 입고 ‘웨딩 쇼’를 진행했다. 김신영 외에 송은이, 신봉선, 백보람, 안영미, 황보, 김숙 등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신영 대박” “여자의 변신은 무죄” “어깨에 빗물 고이겠네” “김신영이 이렇게 깜찍했나” “반했습니다” “웃기는데 예쁘다” 등 다양한 댓글이 홍수를 이룬다.

김신영의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는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