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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은 패션지 ‘슈어(SURE)’ 5월호에서 네 가지 봄 메이크업을 담은 뷰티 화보에서 싱그러운 미모를 과시했다. 광채가 나는 듯한 매끈한 피부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봄내음을 물씬 풍긴다.
슈어 화보 관계자는 “박세영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깨끗하고 밝은 피부톤을 가져 뷰티 화보 연출에 가장 매력적인 연기자다. 긴 시간 동안 컨셉트에 맞는 메이크업 화보를 완성해 무척 만족스럽다. 연기자답게 표정이 풍부하고 생기발랄해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화보가 완성됐다”고 만족해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박세영이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컨셉트를 연출해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어 했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KBS2 월화극 ‘사랑비’에서 실력파 모델 미호로 열연 중이라 뷰티 화보 촬영이 극중 캐릭터와 어우러져 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슈어 화보에서 어떤 메이크업 컨셉트도 세련되게 표현해내는 박세영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티 없이 맑은 피부가 어우러져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으며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광고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세영은 ‘사랑비’에서 전작 ‘적도의 남자’의 어린 수미와는 180도 다른. 상큼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변신해 톡톡 튀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중 발랄한 신세대 모델 미호 역으로 당돌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