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25), 소녀시대 윤아(22) 주연의 KBS2 새 월화극 ‘사랑비’가 일찌감치 해외팬 공략에 나섰다.



KBS는 ‘사랑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해외팬들을 위한 번역 서비스를 공개하는가하면 스마트폰용 ‘사랑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현재 ‘사랑비’ 홈페이지에는 일본팬들을 위해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크로메 브라우저 링크 알림이 올라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사랑비’ 관련 동영상과 스틸사진, 글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한 배려. ‘사랑비’를 실시간으로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앱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국내외 팬들이 보다 쉽게 ‘사랑비’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안을 구상 중이다. ‘사랑비’ 앱도 그 일환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로 예정된 ‘사랑비’ 제작발표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매체가 참가신청을 해 취재진만 200~25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근석 효과를 실감하게 하는 부분.

최초의 한류화제작 ‘겨울연가’의 윤석호PD와 오수연작가가 호흡을 맞춘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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