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30)의 제대 기념 이벤트가 티켓 발매 1분만에 매진됐다.
이준기
이준기가 제대일인 다음달 16일 오후 3시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전역 기념 이벤트 ‘리유니온(Reunion) JG’를 여는데, 지난 10일 오후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60초만에 1500석의 표가 완전히 동이 났다.

이준기가 오는 3월 진행하는 일본 투어 팬미팅 ‘이준기 팬미팅 2012커밍백(COMING BACK)’도 발매와 동시에 매진이 돼 요코하마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이 추가됐다.

이에 이준기는 소속사인 IMX를 통해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눈물나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백 마디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면서 조만간 차기작 소식을 전할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이준기의 3월 일본 투어 미팅은 1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8일 요코하마, 19일 오사카에서 열린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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