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23일 일본에서 발표한 2집 ‘슈퍼 걸(Super Girl)’이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4일 오리콘에 따르면 ‘슈퍼 걸’은 7만3천94장의 판매량을 기록, 일간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2위 음반(2만9천271장)과는 판매량 차이가 커 주간차트 정상도 기대하게 됐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카라의 정규 음반이 발매 당일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며 “’슈퍼 걸’의 첫 주문 물량이 36만 장을 기록해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돌파한 1집 ‘걸스 토크(Girl’s Talk)’도 지난해 11월 발매 당시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올해 2월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카라는 24일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요미우리TV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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