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송새벽·이시영 주연의 ‘위험한 상견례’는 26만 5795명(27.1%)을 동원해 2위로 내려앉았다. 미국 할리우드의 샛별 시얼샤 로넌이 소녀 킬러로 등장한 액션영화 ‘한나’는 11만 7015명(11.9%)으로 3위. 팝스타 엘튼 존이 제작자로 나선 3차원(3D)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은 7만 2854명(7.4%)으로 4위, 김승우·손병호 주연의 ‘나는 아빠다’는 7만 860명(7.2%)으로 5위에 올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