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백만순이?’

MBC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에서 ‘발랄털털공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태희(31)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뒤 피트니스센터로 직행했다.

배우 김태희
데뷔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물에 도전한 김태희는 지난 5일 첫 방송과 6일 방송 모두 집에서 혼자 지켜봤다. 주위의 우려와 스스로 느낀 부담이 적지 않았던 터라 조용히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한 것. 다행히전국시청률 15.9(1회)%와 17.6%(2회·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성공적인 출발 소식에 기쁘게 운동에 나섰다.

김태희의 측근은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뒤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 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도 매일 운동을 빼먹지 않았다”면서 “김태희의 엄청난 체력에 주위에선 ‘백만순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다. 6일과 7일 모두 촬영이 없는 가운데서도 쉬지 않고 피트니스센터로 향했다”고 전했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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