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34)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시가 3억원짜리 물방울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하고 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승우와 김남주 웨딩
연예가의 대표적 패션리더인 김남주는 결혼식에 자신이 그간 쌓아온 고감도의 패션센스를 한껏 드러낼 계획이다. 이미 웨딩드레스로는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베라왕의 작품을 점 찍은데 이어, 신부패션의 하이라이트인 액세서리의 선택에는 아예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일찌감치 생각했던 디자인을 쥬얼리브랜드 ‘프린세스 쥬얼리’에 의뢰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귀걸이세트를 주문 제작한 것. 김남주가 요청한 디자인에 의해 최종적으로 완성된 귀걸이는 3캐럿의 물방울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매우 심플하고 우아한 작품이다.

무려 3억원에 이르는 이 귀걸이에는 프리미엄급 엑설런트 다아이몬드인 라모르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다. 완성품을 보고 무척이나 만족한 김남주는 웨딩사진 스튜디오 촬영 때 착용한데 이어 결혼식 당일에도 착용할 예정이다.

최효안기자 a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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