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페이스 오프?”

한예슬
한예슬(22)이 뜨거운 성형미인 논쟁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연예관련 게시판에는 ‘한예슬의 예전사진’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진이 현재의 한예슬과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

‘포스트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최고의 얼짱 탤런트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현재 한예슬의 완벽한 미모와는 천양지차라 성형여부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 공방이 치열한 상황이다.

일단 ‘성형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쪽은 전반적인 얼굴윤곽이 지금과 같다는 점을 지적한다.

젖살이 빠지고 메이크업이 달라지다보니 마치 성형한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성형수술의 힘’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얼굴 전체를 바꾼 ‘페이스 오프’라며 흥분하고 있다.

‘얼굴 윤곽만 빼면 한예슬인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인데, 종합적인 성형수술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변할수 없다’며 성형미인이라며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한예슬은 이같은 성형논쟁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

2일 한예슬측은 “나돌고 있는 사진들은 학창시절과 모델로 막 데뷔했을 때의 사진”이라며 “데뷔 때부터 지겨울만큼 성형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치아교정을 받은 것 외에는 단 한군데도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성형논쟁을 일축했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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