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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상] 사무실의 전투화

[한 컷 세상] 사무실의 전투화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1-11-02 20:34
업데이트 2021-11-0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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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전투화
사무실의 전투화 회사 책상 밑에 슬리퍼 하나가 놓여 있다. 슬리퍼를 사무실의 전투화라고 표현한 드라마 대사도 있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 한산해졌던 사무실도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다시 북적일 것이다. 저 슬리퍼도 곧 주인의 발에 신겨져 업무현장을 누비는 전투화가 될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회사 책상 밑에 슬리퍼 하나가 놓여 있다. 슬리퍼를 사무실의 전투화라고 표현한 드라마 대사도 있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 한산해졌던 사무실도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다시 북적일 것이다. 저 슬리퍼도 곧 주인의 발에 신겨져 업무현장을 누비는 전투화가 될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1-11-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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