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분수공원의 시원한 물줄기가 생각나는 여름날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아이들은 눈으로만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멀찍이서 분수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아이는 그렇게 한참 분수대 주변을 맴돌았다고 합니다. 내년엔 꼭 우리 같이 시원한 물놀이 해요.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어느덧 분수공원의 시원한 물줄기가 생각나는 여름날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아이들은 눈으로만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멀찍이서 분수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아이는 그렇게 한참 분수대 주변을 맴돌았다고 합니다. 내년엔 꼭 우리 같이 시원한 물놀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