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렴” 심신힐링 ‘숲태교’ ‘당(當) 나이’를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날을 한 살로 친다.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열 달 동안을 생명체로 보기 때문이다.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태아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교’(胎敎)를 중요시하는 이유다.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숲태교’는 산모의 안정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힐링태교’ 프로그램이다.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새소리와 물소리, 싱그러운 풀과 나무 냄새를 고스란히 뱃속 아이에게 선사한다. 한 아이를 잉태하는 부모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은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성품을 좌우할 수 있다. 태교는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인성교육이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길러 주는 ‘첫 의무교육’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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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렴” 심신힐링 ‘숲태교’
‘당(當) 나이’를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날을 한 살로 친다.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열 달 동안을 생명체로 보기 때문이다.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태아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교’(胎敎)를 중요시하는 이유다.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숲태교’는 산모의 안정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힐링태교’ 프로그램이다.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새소리와 물소리, 싱그러운 풀과 나무 냄새를 고스란히 뱃속 아이에게 선사한다. 한 아이를 잉태하는 부모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은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성품을 좌우할 수 있다. 태교는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인성교육이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길러 주는 ‘첫 의무교육’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당(當) 나이’를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날을 한 살로 친다.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열 달 동안을 생명체로 보기 때문이다.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태아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교’(胎敎)를 중요시하는 이유다.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숲태교’는 산모의 안정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힐링태교’ 프로그램이다.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새소리와 물소리, 싱그러운 풀과 나무 냄새를 고스란히 뱃속 아이에게 선사한다. 한 아이를 잉태하는 부모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은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성품을 좌우할 수 있다. 태교는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인성교육이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길러 주는 ‘첫 의무교육’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6-11-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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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