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봄 봄/권지숙 입력 2011-01-15 00:00 업데이트 2011-01-15 01:0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1/01/15/20110115026009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마른 봄바람에 먼지 뒤집어쓰고 짜증나볼 부어 있던 목련 봉오리들봄비 한나절 다녀간 뒤 금세 함박웃음 터져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네허리 흔들며들뜬 웃음소리뜰 안이 소란하네 2011-01-15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