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에스엠, 실적 개선세”…목표가 올려

신한금융투자 “에스엠, 실적 개선세”…목표가 올려

입력 2014-09-01 00:00
수정 2014-09-01 0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금융투자는 1일 에스엠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538억원, 4분기 매출액은 5% 늘어난 537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 가수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활동 재개, ‘엑소’의 정규앨범 발매로 아티스트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등이 진행했던 해외 콘서트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엑소가 전문적인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체계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점, 엑소의 국제 팬클럽의 누적 가입자 수가 급증세라는 점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