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내려

키움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내려

입력 2014-07-30 00:00
수정 2014-07-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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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0일 실적 부진에 빠진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도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에 대한 부품 출하가 증가하겠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 약세에 따라 판가 하락과 재고조정 압박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85.3% 적은 684억원, 영업이익률은 작년의 0.9%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주가 반등을 이끌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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