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일 국내공장 특근이 재개되면서 현대·기아차가 연간 판매목표를 초과해 달성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지난달에 누적 기준 목표 판매대수인 371만대를 3.4% 초과 달성했다”면서 “6월 이후 특근이 재개된 점을 감안할 때 연간 목표치(741만대)도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현대·기아차는 2분기 판매 실적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현대차 수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과 미국 중심의 해외공장 호조세가 전반적인 판매량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분기 현대차의 판매량은 총 121만4천대로, 작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기아차 역시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5.6% 늘어난 74만3천대를 판매했다.
이에 장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현대차 목표주가는 30만원, 기아차는 7만4천900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지난달에 누적 기준 목표 판매대수인 371만대를 3.4% 초과 달성했다”면서 “6월 이후 특근이 재개된 점을 감안할 때 연간 목표치(741만대)도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현대·기아차는 2분기 판매 실적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현대차 수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과 미국 중심의 해외공장 호조세가 전반적인 판매량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분기 현대차의 판매량은 총 121만4천대로, 작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기아차 역시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5.6% 늘어난 74만3천대를 판매했다.
이에 장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현대차 목표주가는 30만원, 기아차는 7만4천9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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