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사 최초로 英왕립 정원 박람회 전시

현대건설, 건설사 최초로 英왕립 정원 박람회 전시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5-22 00:14
수정 2025-05-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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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 쇼가든 부문에 선정된 현대건설 ‘정원이 속삭이다’의 마스터 플랜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 쇼가든 부문에 선정된 현대건설 ‘정원이 속삭이다’의 마스터 플랜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플라워쇼(정원 박람회)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RHS 플라워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행사는 오는 7월 16~20일 영국 사우스요크셔의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열린다.

출품작인 ‘정원이 속삭이다’는 이번 행사의 경쟁 부문인 ‘쇼가든’에 선정됐다.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와 현대건설이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하얀색 기둥과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련되게 표현된 정원 디자인이 영국 왕립협회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출품작의 전작 격인 ‘도서관과 정원’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포레온 3단지에 조성한 바 있다.

2025-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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