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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주), ‘파주개성인삼’ 등 지역 특산물 상생 판매

롯데쇼핑(주), ‘파주개성인삼’ 등 지역 특산물 상생 판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10-26 17:42
업데이트 2021-10-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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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평촌점 직원들이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함께 기획한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평촌점 직원들이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함께 기획한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최근 파주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열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 대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규모를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올해는 축제를 전면 취소해야 했다. 이에 파주점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12억원 규모의 판매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7월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보령시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보령머드축제’를 진행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기획하고 온라인 몰(롯데ON)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키트 구매 고객에 한해 공식 온라인 축제인 ‘집콕 머드 라이브’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강남점은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라남도 20개 시군구의 우수 지역 농가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노원점은 강원도와 협업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강원도 특산물 대전’, ‘추석선물 세트 기획전’, ‘김장 대전’을 진행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10-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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