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열린 소방 유가족 지원금 기증식에 참석한 김인규(왼쪽 첫 번째) 하이트진로 대표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강종훈(오른쪽 첫 번째) 대외협력 부장 등이 유가족과 사진을 찍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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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을 인정받는 데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 비용과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소방 유가족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돼 다른 유가족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3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