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강원대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영풍, 강원대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11-03 18:02
수정 2020-11-03 18: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종합비철금속기업 ㈜영풍이 강원대학교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헌영(왼쪽 여섯 번째) 강원대 총장과 이강인(다섯 번째) 영풍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대 재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확대,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및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기술 자문 제공 등이다.

영풍은 1949년 창립된 회사로 아연괴 및 기타 유가금속 등을 제조,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다. 자매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국내 아연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비철금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