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선정 ‘사회책임투자지수’ 6년 연속 편입

LG전자, 英 선정 ‘사회책임투자지수’ 6년 연속 편입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8-09 17:20
수정 2020-08-10 0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전자는 영국 FTSE가 발표한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고 9일 밝혔다. 지수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LG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 줄이고 외부에서 탄소감축 활동으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탄소중립2030’을 선언했다. 지난해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는 2017년보다 약 22% 감소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8-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