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내 올레 tv를 광고판으로” KT, 소상공인들에 무료 지원

“매장내 올레 tv를 광고판으로” KT, 소상공인들에 무료 지원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3-22 17:58
수정 2020-03-23 0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가 올레 tv로 코로나19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 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 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행사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들에게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 3만명을 모았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다양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개선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3-2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