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의 석탄공급사인 엑스콜과 사회 발전을 위한 ‘GEM(보석) 매칭펀드’ 2호를 조성했다.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한 이후 철강과 광산업계 간 설립한 첫 글로벌 매칭펀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해 1년씩 번갈아 양국 지역 사회를 위해 쓸 계획이다. 2호 펀드를 운용하는 첫해인 올해는 국내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4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약 4㏊ 부지에 1만 1000그루를 식수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한 이후 철강과 광산업계 간 설립한 첫 글로벌 매칭펀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해 1년씩 번갈아 양국 지역 사회를 위해 쓸 계획이다. 2호 펀드를 운용하는 첫해인 올해는 국내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4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약 4㏊ 부지에 1만 1000그루를 식수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2-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