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과학·문화체험 교실’ 열어 초등생 꿈 후원

LS그룹, ‘과학·문화체험 교실’ 열어 초등생 꿈 후원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9-12-26 17:24
업데이트 2019-12-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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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LS미래원에서 열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LS그룹 제공
지난 8월 LS미래원에서 열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LS그룹 제공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철학으로 내건 LS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해를 더할수록 더 풍요롭게 영글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실습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인기가 높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회째 열린 프로그램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안성 LS미래원에서는 비전 캠프를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골든벨,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또래와 교감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LS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세계를 아우른다.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서 교육, 문화,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9월에도 LS 대학생해외봉사단 50여명이 베트남을 찾아 현지 아이들에게 과학 교실을 열어 지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2-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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