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서식품, 소외계층 성금 기탁

동서·동서식품, 소외계층 성금 기탁

심현희 기자
입력 2019-12-19 23:20
업데이트 2019-12-20 03: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박정규(왼쪽) 동서식품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박정규(왼쪽) 동서식품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에 성금 5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 다문화 가정 등의 기초 생계 및 보건의료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12-20 24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