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471곳 독서·소통의 장 활짝

[기업 특집]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471곳 독서·소통의 장 활짝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8-12-30 17:36
업데이트 2018-12-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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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왼쪽 첫 번째) 부사장과 이춘희(가운데)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최인선(왼쪽 첫 번째) 부사장과 이춘희(가운데)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아름인도서관’이 국내외 곳곳에 둥지를 틀면서 주민들의 독서 공간이자 소통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도서관이 개관했다.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도 있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은 육아 품앗이를 하거나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자녀가 방과후에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세우고 있다. 목동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이 기부한 성금으로 열렸다.

이번 개관으로 2010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들어선 아름인도서관은 총 471곳으로 늘었다.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5곳이 마련돼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청소년들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8-12-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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