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3억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해 말 최광호 대표이사의 이라크 총리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사대금 1.8억불을 수령한 바 있으며 이번에 2.3억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7년도 미수금 전액과 올해 공사대금 일부를 수령했다.
이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약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계약금액은 101억불(한화 약 11조원)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5-31 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