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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특집] 대신증권, 세계 금리 인상 대비 이자수익 추구 펀드

[금융 특집] 대신증권, 세계 금리 인상 대비 이자수익 추구 펀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7-01-22 18:08
업데이트 2017-01-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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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추천하는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펀드’는 글로벌 금리 인상에 대비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추천하는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펀드’는 글로벌 금리 인상에 대비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대신증권 제공
전 세계 국가 중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물가 상승 등의 부작용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성장률 최고치)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 주는 국가는 주요국 가운데 미국이 유일하다. 고용 강세와 소비 증가, 정책적 지원까지 매력 요인도 많다.

이 때문에 대신증권은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펀드(USD)’를 적극 추천한다. 미국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 이자도 연동돼 상승하는 뱅크론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뱅크론은 통상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기준으로 BBB- 미만 등급의 기업들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것을 유동화해 발행한 대출채권을 뜻한다. 델 컴퓨터, 델몬트, 버거킹 등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이 포함돼 있다. 뱅크론은 대출자의 자산을 담보로 갖고 있다. 부도 시 담보자산에 대해 우선권을 갖고 있어 일반 무담보 채권들과 비교해 높은 회수율을 보인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수익 증가로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하지만 달러로 가입 및 환매를 하는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탁보수 및 수수료는 1.265~1.765%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7-0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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