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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손잡은 국민카드… 긁으면 알뜰폰요금 뚝

우체국 손잡은 국민카드… 긁으면 알뜰폰요금 뚝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09-25 22:46
업데이트 2016-09-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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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원(왼쪽) KB국민카드 사장과 정진용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이 지난 20일 제휴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윤웅원(왼쪽) KB국민카드 사장과 정진용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이 지난 20일 제휴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국민카드가 고객들의 통신요금 절감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KB국민 우체국 스마트 카드’를 지난 2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알뜰폰 통신요금 6000원, 70만원 이상이면 통신요금 1만 5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우편료 10%(월 3000원까지), 우체국 쇼핑 이용 시 10%(월 1만원까지)의 할인 혜택이 있다.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 1000원, 마스터가 1만 5000원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9-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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