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일 출퇴근 평균 1시간 31분 걸려
수색·삼동·자양·세운 하반기 공급 예정
이문 1구역 래미안도 종로까지 20분대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평일 출퇴근 평균 시간은 1시간 31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길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다.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서도 이사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시설이나 설비 상향’(42.6%)에 이어 ‘직주근접’을 꼽은 응답자가 30.8%(2위)나 됐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정착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희망층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주요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공급 예정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SK건설 제공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SK건설 제공
SK건설 제공
현대건설 제공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 판교역까지 8분에 도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제공
롯데건설 제공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이 인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에 이문 1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이문 1구역 래미안’(가칭)을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40개 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79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인접한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역을 통해 종각과 종로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8-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