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에서 강남·서초·강동 등 강남권(0.18%)은 저금리와 신규 분양 호조에 따른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 수요로 지난 6월 말 이후 10주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전세는 저금리로 인한 전세 선호 현상과 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물을 구하려는 수요 등이 몰려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3%), 부산(0.13%), 인천(0.07%), 강원(0.06%), 대전(0.06%), 경기(0.05%) 등 순으로 올랐다.
2016-09-12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