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원룸, 투룸, 내 입맛에 맞는 스마트폰 매물 맞춤 서비스, 다방 어플.

오피스텔, 원룸, 투룸, 내 입맛에 맞는 스마트폰 매물 맞춤 서비스, 다방 어플.

입력 2014-06-20 00:00
업데이트 2014-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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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인구 3,500만명 시대를 맞아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다방앱’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부동산을 찾아 다니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부동산 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 때문이다. ㈜스테이션3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방은 매물을 찾는 고객과 중개업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 오피스텔 전세를 얻고 싶다면 다방의 “매물 추천 받기”를 선택 후, 원하는 지역, 거주 형태(오피스텔, 원룸, 투룸, 쓰리룸)와 거래유형(전세, 월세)을 기입하면 원하는 물건의 요청이 완료된다. 고객이 입력한 이 정보는 해당 지역의 중개업소로 넘어가고 중개업소에선 최적의 매물을 찾아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편리하게 방을 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다방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방을 내놓을 수도 있고, 원하는 지역의 전/월세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도 있다.

 다방 앱은 지난 5월 전국 중개업소 회원 2000여개,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를 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테이션3의 문희홍 공동대표는 “단순히 기존의 매물을 검색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매물을 찾아 줌으로써 더 편리하고, 쉽게 방을 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 했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자들도 이 앱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다방앱’은 PC기반의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으로 매물을 등록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 바이럴 마케팅 활용, 최적 필요 인력으로 구성,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여 경쟁 업체에 비하여 서비스 질은 더 높고, 월 서비스 이용료 업계 최저가를 책정하였다. 또한 최대 3개까지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무료 계정도 제공함으로 업계에선 다방의 이와 같은 서비스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부동산 시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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