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가능성”…이케아,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일부 리콜

“화재 위험 가능성”…이케아,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일부 리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7-17 17:13
수정 2024-07-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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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가 자발적 리콜한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코리아가 자발적 리콜한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가 일부 보조 배터리를 자발적 리콜(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제조 공정 오류로 일부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글로벌 차원에서 조치한 것”이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일부 바름프론트 보조 배터리 1만 400mAh, 5200mAh 제품이다.

2313·2316·2318·2319가 기재된 1만 400mAh(제품 번호 70559612) 제품과 2318·2319·2322가 기재된 5200mAh(제품 번호 30501270) 제품이다.

네 자리 숫자의 앞 두 자리는 생산 연도, 뒤 두 자리는 생산 주차를 나타내며 제품 뒷면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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