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정보 한눈에 파악…‘자동차365‘ 서비스 전면 개편

중고차 정보 한눈에 파악…‘자동차365‘ 서비스 전면 개편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1-10 08:58
수정 2022-01-10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 365)에서 중고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해 오는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365는 유선 ‘매매용 차량 신속조회 서비스’ 코너가 신설된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등록번호만 입력하면 하나의 페이지에서 실매물 여부, 중고차매매 평균금액, 이력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소유 자동차를 등록해두면 해당 자동차의 연간 세금, 주행거리, 리콜정보, 제원정보, 검사·정비 이력정보 등을 마이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표소유자 외 공동소유자도 소유 자동차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자동차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관리가 쉬워지고 대포차 양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인증 수단도 기존의 공동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인증에서 7개로 확대된다. 자동차 조회 시 1회 인증만으로 모든 차량의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본인·중고차 자동차 이력을 조회할 때 항목별로 이용 수수료를 내던 것도 무료로 바뀐다. 결제 수단은 기존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결제를 포함해 5개로 늘어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