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자동차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입력 2016-08-23 23:24
수정 2016-08-24 0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소음·고출력 디젤 엔진 혁신

이미지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엔진 무게 16% 감소·출력 최고 194마력 구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중형 세단인 더 뉴 이클래스(E클래스)의 디젤 모델인 더 뉴 E 220을 최근 국내 출시했다.

더 뉴 이클래스는 지난 6월 말 9세대 모델 출시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로워지면서 후륜구동 방식의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와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 4륜구동 방식의 더 뉴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와 더 뉴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등 총 4개 가솔린 제품을 먼저 내놨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E 220 d는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두 개 디자인으로 나왔다.

회사 측은 “더 뉴 E 220 d에는 새롭게 개발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최초로 장착돼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현저히 낮췄다”고 설명했다. 엔진 배기량 크기(1950㏄)는 기존 엔진(2143㏄)보다 줄었지만 정숙성은 향상됐다는 것이다. 새로 개발된 엔진의 무게는 기존 대비 16% 가벼워진 반면 출력은 24마력 증가해 최고 194마력의 힘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아방가르드는 6650만원, 익스클루시브는 6850만원이다.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은 6900만원이다.

2016-08-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