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KISDI, ‘경청민의: 데이터로 읽는 국민의 소리’ 2022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 개최

KISDI, ‘경청민의: 데이터로 읽는 국민의 소리’ 2022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 개최

입력 2021-12-08 14:31
업데이트 2021-12-08 14: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권호열)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이사장 정해구) 주최로 ‘2022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를 9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

‘경청민의: 데이터로 읽는 국민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망대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연구회 소관 13개 연구기관 및 외부 기관 최고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인문·경제·사회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전망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모색하고 2022년의 국가 의제와 국정 운영을 위한 미래전략을 제언하고자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정책 참여의 적극성을 도모하고 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맥락에서, 본 대회가 효과적인 정책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民意)를 귀 기울여 듣는(傾聽) 경청민의(傾聽民意) 세션을 운영한다. 

경청민의 세션은 크게 3가지 발제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빅데이터로 보는 국민의 소리(국민권익위원회 민원정보분석과), 데이터 기반 주요 국가의제 분석(정보통신정책연구원), NRC데이터정보시스템과 연구기획(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로 인해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대회가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금일 대회에서 발표되고 논의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2022년 연구회와 연구기관의 정책 연구에 귀중한 근거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의 목소리라는 초석 위에 경제·인문·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망이 덧붙여져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1‧2차를 포함한 발표 자료집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