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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에어팟 후기 “케이스 열기만 해도 페어링 인식”

아이폰7 에어팟 후기 “케이스 열기만 해도 페어링 인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08 10:52
업데이트 2016-09-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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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에어팟 후기.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폰7 에어팟 후기. 유튜브 영상 캡처
애플이 아이폰7·7플러스와 함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기본 탑재는 아니며 별도로 공식애플스토어 기준 21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에어팟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에는 애플 행사 현장에서 에어팟을 체험한 후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국 IT매체 ‘더 버지’의 기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선이 잘린 이어팟 같다”며 에어팟의 첫 인상을 전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 때문에 현장 부스는 시끄러웠고 이에 정확한 음질 판단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에어팟은 언뜻 보기에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해보이지만 애플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전력소모를 낮췄다. 페어링 속도도 빨랐다. 영상에서 ‘더 버지’의 기자는 에어팟 충전 케이스를 열었고 아이폰7은 이를 곧바로 인식해 페어링 여부를 물었다.

양쪽 귀에 하나씩 거는 방식인 에어팟은 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이어팟보다 약간 나은 정도의 착용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역동적인 활동을 할 때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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