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국내 중소IT업체 대거 참가

2015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국내 중소IT업체 대거 참가

입력 2015-02-27 11:35
수정 2015-02-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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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사 한국관 구성 등 총 97개사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국내 중소 IT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핀테크 등 독자 기술을 선보인다.

코트라와 무역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 55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8개 업체와 개별 참가하는 25개 업체 등 총 97개 국내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관에 참가하는 업체중 티모넷은 국내 핀테크 기술의 선두주자로 카셰어링 결제단말기, 모바일 광고, 결제인증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고, 가전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브로콜리도 안테나 송수신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MWC는 전세계 100개국에서 1천700여개 IT·통신업체들이 참가해 핀테크,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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