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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MWC서 장군멍군

삼성·LG전자 MWC서 장군멍군

입력 2014-03-01 00:00
업데이트 2014-03-0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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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핏’ LG의 ‘G프로2’ 각각 최고 모바일제품 선정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과 LG전자의 ‘G프로2’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각각 주최 측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가 꼽은 ‘최고 모바일 제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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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의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돼 이영희(오른쪽)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수상을 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7일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의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돼 이영희(오른쪽)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수상을 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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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인 ‘G프로2’가 위버기즈모도 등 해외 유명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3곳이 꼽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스마트폰인 ‘G프로2’가 위버기즈모도 등 해외 유명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3곳이 꼽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8일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이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뽑은 ‘최고 모바일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GSMA가 올해 MWC에 출품된 수백개의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단 하나의 제품을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곡면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 센서,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갖췄다.

LG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G프로2는 위버기즈모도, 안드로이드 어소리티, 노우 유어 모바일 등 유력 IT 전문 매체들이 뽑은 ‘올해의 MWC 최고 제품’이 됐다. G프로2는 이번 MWC에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노크 코드’(화면을 두드려 잠금을 푸는 기능)를 비롯해 ‘OIS 플러스’(손떨림 보정 기능) 기술이 탑재된 1300만 화소 카메라, 1W 고출력 스피커 기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직 포커스’(촬영 후 피사체의 초점을 맞추는 기능), ‘내추럴 플래시’(플래시로 인해 왜곡된 색을 바로잡는 기능) 등 사용자 경험(UX)에 기반을 둔 기능을 담은 것도 MWC 최고 제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3-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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