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마트TV, CES 최고혁신상

삼성스마트TV, CES 최고혁신상

입력 2014-01-11 00:00
수정 2014-01-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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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TV부문 16개 상 받아 업계 최다 수상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3년 연속 TV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65인치 스마트 TV ‘H7100’이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가전협회(CEA)로부터 최고혁신상을 수상, 3년 연속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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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삼성전자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  삼성전자 제공
CES 2014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삼성전자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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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에서 에디터스 초이스상에 선정된 LG전자 77인치 울트라 HD 곡면 올레드 TV. LG전자 제공
CES 2014에서 에디터스 초이스상에 선정된 LG전자 77인치 울트라 HD 곡면 올레드 TV.
LG전자 제공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응속도를 높여 화면 잔상을 없앤 점, 듀얼 코드를 탑재한 보통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성능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105인치 커브드 초고화질(UHD) TV는 미국 핵심 테크 미디어인 에이치디 구루(HD Guru)에서 인상적인 제품에 주는 베스트 인 쇼에 선정됐다.

한편 LG전자는 77인치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에디터스 초이스상에 선정되는 등 TV 부문에서만 16개의 상을 받아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 제품은 전시기간에 앞서 CEA로부터 비디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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