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 전용백신 배포

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 전용백신 배포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16: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25일 정부기관 등을 상대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전용백신 개발을 완료해 현재 배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우리 이름으로 배포하고 있는 전용 백신은 KISA가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 ‘다운로드’ 항목의 ‘맞춤형 전용백신’ 메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전용백신은 문제가 된 악성코드에 대한 1회용 검사·치료용 프로그램으로, PC에 설치돼 상시 실시간 검사를 수행하지는 않는다.

KISA는 이후 악성코드가 추가로 검출되거나 추가 공격이 있으면 전용 백신도 업그레이드 해 내놓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