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계 25개 이통사와 협력 논의

SK텔레콤, 세계 25개 이통사와 협력 논의

입력 2011-11-14 00:00
수정 2011-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에서 근거리 무선통신(NFC)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전 세계 25개 이동통신사 경영진과도 협력을 논의한다.

13일 SKT에 따르면 하 사장은 1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 회의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NFC 한국·중국·일본 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부터 GSMA의 NFC 프로젝트 책임자가 된 하 사장은 한·중·일의 NFC 협력 계획을 밝히고 한국의 NFC 상용화 현황도 설명한다. 또 사웨자 차이나모바일 사장, 스티브 푸시 보다폰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전 세계 25개 이통사 경영진과도 만난다. 하 사장은 지난달 미국 애플 본사에서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도 NFC 협력을 논의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11-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