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이징’ SKT 새 기업광고 선보여

‘알파라이징’ SKT 새 기업광고 선보여

입력 2010-02-22 00:00
수정 2010-02-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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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알파라이징’(alpharising)이라는 신조어를 전면에 내세운 새 기업광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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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를 가장 잘 전달할 단어를 고민하던 끝에 만들어낸 신조어”라면서 “신조어를 고안하는 고민의 과정을 3차원 기하학적 도형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파라이징에서 알파는 ‘처음’이라는 뜻이다. 알파라이징이라는 단어에는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의 진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달 안에 ‘알파라이징’의 탄생을 알리는 론칭편을 광고하고, 다음달부터는 ‘개념→실체→확장’의 단계적 광고 운용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친숙도를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2020년까지 연간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정보통신기술 (ICT)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형상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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