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된 장남 보러 이재용·임세령 한자리에…이 브랜드 입고 나타났다

장교된 장남 보러 이재용·임세령 한자리에…이 브랜드 입고 나타났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5-12-02 08:21
수정 2025-12-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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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지호 씨 임관식 참석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
아들 이지호 씨 임관식 참석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해 장남 이지호 씨와 인사를 나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11.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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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부회장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참석
임세령 부회장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참석 임세령 대상 그룹 부회장과 임상민 부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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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부회장 “아들 고생했다”
임세령 부회장 “아들 고생했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아들인 이지호 신임 소위를 격려하고 있다. 2025.11.28 연합뉴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24) 신임 소위의 임관식에 참석하며 선보인 ‘올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재계와 패션업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가도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임 부회장은 선글라스·코트·토트백까지 검정색으로 맞춘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했다. 심플하지만 존재감 있는 패션이 공개되자 관련 아이템 정보가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됐다.

임 부회장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SL 782’ 모델이다. 약 40만~60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면세점 등 주요 채널에서는 품절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검은색 롱코트는 셀린느의 2026 SS(봄·여름) 시즌 신상품 ‘마이클 라이더’ 코트다. 아직 공식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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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수여하는 이재용 회장 뒤로 기다리는 임세령 부회장
계급장 수여하는 이재용 회장 뒤로 기다리는 임세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해 장남 이지호 씨에게 계급장을 수여한 가운데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오른쪽 앞줄 첫번째)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5.11.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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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는 이지호 소위
미소 짓는 이지호 소위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미소 짓고 있다. 2025.11.28 공동취재 연합뉴스


그가 들고 있던 토트백은 미국 브랜드 더 로우의 대표 라인 ‘아그네스’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약 640만~740만원대에 거래된다. 온라인 주문대행에서는 760만~800만원대 가격이 형성돼 있다. 더 로우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블랙핑크 제니, 배우 고소영·한가인 등이 즐겨 들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 부회장의 임관식 현장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단정하고 고급스럽다” “아들 앞에서 미소 짓는 모습 보니 역시 엄마”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임세령 부회장은 이재용 회장과 2009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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