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병기와 함께 짜릿한 손맛을 [골프특집]

新병기와 함께 짜릿한 손맛을 [골프특집]

입력 2025-09-18 01:04
수정 2025-09-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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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골프의 계절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스며드는 선선한 바람은 필드를 향한 설렘을 깨우고, 동네 연습장은 다가올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의 숨결로 가득하다. 여기에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는 골프웨어, 그리고 기술이 집약된 장비들이 어우러져 골프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한여름에도 연구와 땀을 멈추지 않았던 골프 업체들은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장비를 내놓았다. 골퍼들의 마음속 작은 도전을 응원하듯 아이언과 퍼터, 골프공과 거리측정기 등은 또 다른 동반자가 되어준다. 가을을 맞아 주목 받는 골프 관련 제품과 대회 소식, 이벤트 등을 알아봤다.

2025-09-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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