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두 번째 타워(850개 객실·레지던스 동)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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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워가 오픈하면 지상 38층(높이 169m)에 전체면적 30만 3737㎡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와 함께 1600개 객실을 보유한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리조트는 1개 동(750객실)만 운영해 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이번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600개 전 객실 가동에 맞춰 38층 ‘포차’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등 제주식 한식과 서양식 세트 등 프리미엄 조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얏트 클럽 라운지인 ‘그랜드 클럽’의 운영 시간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박당 5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하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 알리기에도 힘쓴다. 리조트 달러는 드림타워 내 14개 식음업장과 야외 풀데크 등의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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