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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노사 균형 보완입법 필요”

손경식 회장 “노사 균형 보완입법 필요”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6-08 20:42
업데이트 2021-06-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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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노동계의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투쟁적이고 비타협적인 노동운동 관행이 만연한 상황”이라며 “노사 간 힘의 균형 회복을 위한 보완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정 노조법의 문제점과 보완입법 방향’ 토론회에서 “개정 노조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노사관계를 정상화하려면 과거 노조의 입지가 취약했던 시절에 노조를 보호하고자 만든 사용자 측에 극히 불리하게 규정된 제도들을 주요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6-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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