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출시 LG전략폰 명칭은 ‘LG벨벳’

새달 출시 LG전략폰 명칭은 ‘LG벨벳’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4-12 22:44
수정 2020-04-13 0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전자는 다음달 국내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의 제품명을 ‘LG벨벳’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그동안 최고급 모델은 ‘V시리즈’로,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매스 프리미엄급 모델은 ‘G시리즈’로 내놨는데 앞으로 이 같은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신제품마다 그 특성에 맞는 이름을 새로 붙일 계획이다. 과거 ‘초콜릿폰’이나 ‘프라다폰’ 등 제품별로 이름을 달리해 성공했던 역사를 재현하고자 당초 이번 신제품이 ‘G9’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을 깨고 벨벳으로 이름을 붙였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벨벳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4-1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