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내일 오전 발인…‘화장’ 결정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내일 오전 발인…‘화장’ 결정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5-21 12:01
업데이트 2018-05-21 12: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장지는 가족장 취지에 따라 비공개…“수목장 등 검토”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이 오는 22일 오전 엄수된다.
이미지 확대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그룹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3일 가족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내일(2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발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해를 화장하기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발인 후 화장을 하고 유해를 나무뿌리에 뿌리는 ‘수목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그룹 측은 “가족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구체적인 절차와 장지는 결정되더라고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