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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히트상품] 매일유업 -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2017 하반기 히트상품] 매일유업 -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입력 2017-12-27 17:10
업데이트 2017-1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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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두께로 식감 더해… 치즈 매출 견인

매일유업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맛과 두께를 업그레이드한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를 지난 2월 선보였다. 리뉴얼 제품은 출시 후 전년 동기에 비해 87% 매출 신장을 보이며 매일유업의 치즈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 제품은 치즈 한 장으로도 깊고 진한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슬라이스보다 20% 두툼한 두께로 식감을 더해 빵과 함께 먹으면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보존료, 성장호르몬, 항생제는 들어있지 않다. 또한 9개월 이상 숙성한 치즈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2배 높고 가열 시 치즈가 녹아드는 멜팅감을 증가시켜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상하치즈는 전북 고창 상하면에서 품질 좋은 원료로 엄격한 공정 과정을 거쳐 ‘제대로 만든’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다.

상하치즈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음식 사진은 물론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어느 요리에나 응용하기 쉽고 풍미를 더해주는 치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기존에 소비자들이 익숙한 슬라이스 치즈 형태에 치즈 전문 브랜드인 상하치즈만의 노하우로 자연치즈와 숙성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반영해 풍미와 식감을 더욱 높임으로써 기존 슬라이스 치즈에서 아쉬움을 느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2-2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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